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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 '신세계 복합쇼핑몰 부지 계약' 부천 선수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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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 2016/04/19 16:06

인천송도가 신세계 쇼핑몰 등 건립을 위해 부지를 계약, 부천 상동영상단지가 선수를 빼앗겼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 신세계그룹과 송도 신세계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 토지(5만9600㎡)를 매매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세계적 투자사인 GIC싱가폴국부펀드가 참여하는 해외자본(약 2000달러)을 포함해 총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하여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관련 콘텐츠를 갖춘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을 2020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초 상동영상단지내 개발을 위한 신세계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설명회를 거쳐 지난 3월 관련부지 매각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해당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된 상황에서 인천시가 선수를 친 셈이다. 자칫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사안이다.

특히 부천시는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회 등에서 반대에 나서는 등 논란을 겪었다.

이런가운데 관련안은 오는 5월 부천시의회 212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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