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빅스, 부천희망재단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 전달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 2016/07/19 22:45

의료기 제작회사인 프로빅스가 부천희망재단에 100만원을 기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에 전달되었다.

19일 프로빅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프로빅스 곽영우 대표와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 김범용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곽영우 대표는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부천의 학대위험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프로빅스는 지역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수술용 의료장비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공고 졸업생 中)>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은 아이가 방임과 학대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상해를 입어 치료나 거주할 공간과 생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아동학대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기금으로 해당 아동 혹은 가정, 관련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3월 부천공동구매마켓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프리마켓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을 모금중이며, 6월에 생계로 인해 방치되었던 두 아이를 돕는데 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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