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육아특화 ‘작은도서관’ 새롭게 문 연다

부천시는 오는 19일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을 육아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고맙습니다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문 연다.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은 올해 국민은행이 공모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 선정돼 1억 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 받아 2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꿈꾸는새싹 작은도서관은 140㎡(42평) 규모로 육아, 가정생활, 자녀교육 전반에 관한 주제별 추천도서를 전시한다. 또 독서캠프 등 아동강좌 및 육아와 관련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육아에 관한 특별한 정보를 나누고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정감 있는 작은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이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로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도서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미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474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