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민주당 서헌성 후보 캠프 부천 민주당 총 모였다.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 2011/09/16 15:19

2신) 부천 차선거구(신흥동, 오정동, 원종 1-2동) 보궐선거, 민주당 서헌성 예비후보 캠프(오정동 OBS방송국 길건너)에는 16일 부천 민주당 소속 정치권이 다 모인 듯,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이날 특히 고강성당 호인수, 오정동성당 이윤하 주임신부 등 신도들이 함께 했으며,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상훈-정상순-이필구-신종철-서진웅 도의원, 윤병국-한선재-강동구-이진연-김문호-윤근-나득수-김정기 시의원, 조용익 변호사 김경협 전 부천노총회장, 백선기 풀뿌리자치연대 공동대표, 김명원 환경대한협회 이사장, 황인오 부천시민연합 대표, 호남향우회 김대성 회장, 충청향우회 최동선 회장, 등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선거대책 기구는 이필구 도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정상순 도의원, 김관수 시의장, 이진연 시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에, 서영석 전 시의원과 출마예상에 올랐던 호남향우회 총무인 박재철씨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총 160여명으로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날 서헌성 후보는 인사에서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데 고무되어 "이렇게 과분한 격려가 처음으로,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신이 걸어온 길, 수도생활 10년, 노동운동, 시민운동, 원혜영의원 보좌역 1년, 김만수 부천시장 보좌역 등 인생역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 후보는 차 선거구에도 반드시 민주당 시의원이 필요하다며 작고한 신석철 전 의원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그 빈자리를 메우려 한다며 유지를 받들어 좋은 정치, 소통의 가교역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원혜영 의원은 서헌성 후보의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 등 경력을 높이 사고 부천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재 여야 동수를 민주당이 앞설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같은 선거구에 출마예상자였던 박재철 호남향우회 사무총장에을 단상에 세워 소개하고 통큰 양보를 보여줬다며 치켜세웠다.

이날 축사는 또 서영석 선거대책본부장과 김대성 호남향우회 회장 등이 이어 진행됐다.


1신) 10,26보궐선거 부천 차 선거구 민주당 서헌성 후보 출마의 변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부천 차선거구(신흥동, 오정동, 원종 1-2동)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서헌성(44) 후보가 16일 "부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며"라는 주제로 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헌성 예비후보는 "부천시의원이 되고자 다시 길을 나섭니다"라면서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근소한 차로 낙선한 기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기억을 안겨준 오정구민에 다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조심스레 나섰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또 "공무중 별세한 민주당 고 신석철 의원을 선택한 오정구민의 유지를 받들고 또 6년간의 국회, 1년간의 부천시정 경험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선되면 "무엇보다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을 대신하여 시 집행부 비판과 감시, 민관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5시 오정동 휴먼시아 맞은편(오정동 543-1 3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헌성 예비후보는 부천시장 정무비서를 맡아 오다가 이번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달 8일 사퇴했으며,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는 같은 지역구에서 근소한차로 낙선한바 있다.

서 예비후보는 대구 가톨릭대락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 대리(4급), 아름다운재단 1%팀장/운영관리팀장, 천주교 고강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사회사목분과장, 국회의원 원혜영 보좌관, 국회 정책연구위원(4급), 민주당 원내대표실 부국장, 통합민주당 문화관광특별위원장, 민주당 경산청도지역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만수 부천시장 인수위 대변인/사무국장,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정무팀장, 현)미얀마민주화와 난민촌어린이 교육지원을 위한 모임 운영위원, 현)오정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오정구 차선거구에는 한나라당에서 윤종권(63) 오정구 자전거타기 추진위원장이, 민주노동당에서는 구자호(37)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3자대결로 치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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