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일 학교댄스동아리 공연, 성룡의 “포비든 킹덤”상영

ibs뉴스. | 2008/06/13 15:27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계기를 마련코자 구청 소향관에 구비된 영사시설을 활용 지역주민들이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선정 상영으로 매 상영 시 좌석점유율 97%보일 만큼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소사구 소향관 무료영화상영은 이번에는 특별한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의 기쁨 두 배를 안겨준다는 것이다.

지역 학교 댄스 동아리 4개팀이 나선다. 18일에는▴부천여중(그룹명:샤인)▴송내고(그룹명:ODB)가 참여하며, 19일에는 ▴부천동여중(그룹명:루키페로스)▴정명고(그룹명:D,Sprit)가 참여해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상영 오픈닝을 알린다.

이어서 상영 될 영화는 미지의 세계, 위험한 여정,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을 만끽 할 수 있는 영화, 아시아 액션 영화계의 투 탑 이라고 할 수 있는 성룡과 이연걸이 처음으로 공연해 화제를 모은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물인“포비든 킹덤”이다.

이 영화는 미국 개봉에서 첫 주 3,151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 동안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 만큼 명성이 입증된 작품의 내용은 “쿵푸 매니아인 평범한 미국 고등학생 제이슨(마이클 안가라노)는 차이나타운에서 발견한 황금색 봉이 이끄는 금지된 왕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늘과 땅이 맞닿는 금지된 왕국에서 절대고수 루얀(성룡)과 란(이연걸)을 만나게 된 제이슨. 두 사람은 황금봉을 지닌 제이슨이 500년 동안 봉인된 마스터를 깨울 수 있는 예언의 인물임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모험의 세계로 시나리오가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준비된 소향관 문화향유의 장에 특히 좋은 위치에서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30분전에는 서둘러 입장을 해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에서는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계기마련을 위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매월 2회씩 무료영화와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감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포비든 킹덤'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거쳐 상영되며, 상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고, 댄스공연까지 두 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나, 이하의 연령은 부모 동행이 있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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