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13:56 발행

박근혜, 문재인과 사진찍은 이외수. 표정이 다르네??

김인수 기자 | 2012/09/26 16:06

25일 '이외수 문학관'을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이외수씨의 기념사진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찍은 사진과 한 누리꾼에 의해 이슈가 되고 있다.

▲ 이외수 문학관을 찾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사진을 찍은 이외수 <사진출처 : 새누리당 박근혜 공식홈페이지>

▲ 이외수 문학관을 찾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사진을 찍은 이외수 <사진출처 : 트위터리안 @Jk952164>

소설가 이외수씨는 SNS 100만이 넘는 팔로워가 있어 관심대상이다.

▲ 25일 밤 이외수가 트위터에 올린 글 <사진출처 : 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는 그날 트위터에서 "사진 한 장으로 진실과 판이하게 확대 해석하시는 분들 많군요. 천재들이십니다^^" 라며 자신이 찍은 사진이 정치적으로 확대해석 되는 것을 우려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빵! 터졌어요~" , "이분도 참 표정관리 못하시는군요.절대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되겠네요" , "트위터 권력이 무서워... 박근혜가 찾아가는 것을 보면..."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