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無, 성깔有” 오디션 끝 본선 20팀 무대에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 2008/08/01 16:01

부천예총이 주최, 복사골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의 오디션이 지난 7월 30일 시민회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끝에 2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제8회 복사골청소년 예술제 “내숭無 성깔有”는 9월 6일과 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고 첫날인 6일에 오디션에서 선발된 20팀의 경연이 열리고 7일에는 DoDo 콘서트 와 부대행사로 다양한 행사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경연대회 에서 대상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상 1팀에게는 경기도지 사상과 상금 70만원 금상 2팀은 부천시장장과 상금50만원, 은상2팀 부천시의회의장상과 상금30만원, 동상4팀에게는 부천예총상과 삼금20만원이 수여된다.

 

복사골청소년 예술제 “내숭無 성깔有” 2001년에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첫 회 행사는 주로 순수 예술쪽의 다양한 경연으로 이루어졌었고 2회때 부터 복사골청소년 운영위원회 가 조직되어 청소년 눈높이에서 직접 기획하면서 “내숭無 성깔有”라는 컨셉이 정해졌다.

 

행사의 구성은 “도도한 울림” “도도한 몸짓” “도도한 손짓”으로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는데 올해는 “몸짓”과 “손짓”부분을 통합하여 “도도한 울림”과 “도도한 몸짓” 두 분문 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기획에서 운영까지 행사 전반을 맡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는 경연 뿐만아니라 포럼페스티발, 도도한 콘서트, 부대행사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축제의 현장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매개로 한 특별 체험활동의 극대화를 꾀하고, 매년 늘어나는 참가자로 점점 복사골 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는 부천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리잡아나가고 있는 부천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이자 부천의 자랑이다.

 

한편 이번 출전팀은 2008년 6월 9일(월) - 7월 21일(월) 까지 43일간 오디션 참가신청을 받아 총 204팀이 접수해 부문별로 몸짓부문 댄스48개팀, 마술 16개팀과 울림부문 보컬79개팀, 밴드38개팀, 랩22개 팀이 접수하였고, 참가지역 또한 부천을 비롯한 경기권과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되었다.

 

이번 오디션은 접수한 204개 팀 중 사전연락 없이 사전모임에 불참한 27개팀의 실격으로 총 177개 팀이 참가 하였으며, 본선은 177개팀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각 부문별 고득점자를 산출하여 상위 20여팀이 진출한다.

 

■ 본선 진출팀 명단

   

순위/부문	마 술	댄 스	가 창	밴 드	랩
1	김동기	Free T	동크티	AMUSE	Delta
2		m.m crew	도로시	에이트레인	s.o.bz
3		D.I.B 비보이	이순미	A.G
4		Flow5	맹민재	T.B.C
5		jin&feel dance	박유진	S.B
6		루키페로스3학년팀
7		부천비호대우슈팀

 

■ 본선 일시

 

○ 일    시 : 2008년 9월 6일(토) 오후 6시 (리허설 오후 3시) ○ 장    소 :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  ○ 시 상 식 : 2008년 9월 6일(토) 오후 9시 30분 (특설무대)     ○ 시상내역 :  대    상 1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 (경기도 지사상과 장학금 70만원)                 금    상 2팀 (부천시장상과 장학금 50만원)                 은    상 2팀 (부천시의회의장상과 장학금 30만원)                 동    상 4팀 (부천예총지부장상과 장학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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