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뉴스. 계 경 석 기자 | 2008/10/28 08:19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640번지 소재 "자연과 함께하는 지혜의 꿈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새소망 어린이 집" 에서는 지난 25일(토) "늘푸른숲과 함께 엄마 아빠 함께 놀아요" 라는 주제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을액자 만들기, 나뭇잎 퍼즐, 거미줄 만들기, 솔방울 던지기, 찰흙으로 만들기, 자연물로 꾸며요, 목공놀이(통나무자르기, 못박기)허수아비 만들기 등 자연을 배우는 수업으로 이채로웠다.
이날 참여한 새소망 어린이들이나 함께한 부모님들은 자연을 느끼면서 공부도 하고 가을의 청치를 느끼고 도토리묵 해물 파전 등 자연의 맛도 느끼면서 즐거운 하루가 됐다.
또한 이날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든 허수아비들을 새소망 어린이집 앞에 전시해 짙어가는 가을의 풍치를 더해주고 있어 지나는 사람들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새소망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맡긴 부모님들께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노는 모습과 수업 등을 보여주고 또한 가족과 함께 가을의 청치와 자연을 느끼며, 따뜻한 가족애를 뽐내는 기회로 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한 부모님은 새소망 어린이집 주변 산새, 자연이 수려해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25일 참가해 더욱 기뻤다고 즐거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