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 소향갤러리 "봄 그리고 꿈과 생명" 담은 시화 전시회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 2009/04/28 15:58

부천시 소사구 구청 1층 민원실 소향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19일간 "봄 그리고 생명과 꿈”이란 주제의 박영남과 한국문학아카데미 회원 20여명의 시화전 42점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시화전은 우리의 삶에서 배반, 죽음, 이별 등 우리를 어둡고 우울하게 만드는 시기인 겨울을 지나 얼음이 녹고 강물이 흐르는 계절인 봄을 외부와의 단절되었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생명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박영남 지도교수는 전)한국예술대,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주임교수, 일본예술대 학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 문학아카데미 원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논술문학 아카데미 주임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남 교수의 지도로 소사구청 소향문화교실에서 평생학습교육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취미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매년 정례적으로 연마한 실력을 주민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금년으로 12회째를 맞았다.

소향갤러리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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